모당모당 고흥로컬매거진 2024. 여름호.
Vol 06 처얼썩 차르르 -최명진 파도의 일이었다 둥굴게 다듬어 가는 일 모난 인생도 휩쓸려 차르르 굴러간다 시간의 일이었다 보드랍게 으깨어 가는 일 성난 감정도 머물러 처얼썩 부숴진다 마음의 일이었다 세상을 아름답게 보는 일 실눈을 뜨고 귀를 연다 여기 저기 열음이다 몽돌로 유명한 염포해수욕장 조리개를 잔뜩 조이고 노출 시간을 늘려본다. 단편처럼 지나친 시간들이 중첩되고 보이지 않았던 세계가 열린다.
여름 열음. 염포해수욕장. 20240525.
염포해수욕장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외초리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고흥로컬매거진 #모당모당 #염포해수욕장 #처얼썩차르르 #최명진 #고흥군문화도시센터...